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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자료] 경희대.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 학생의 자연계열 전공 학문분야 교과이수 권장 과목 발표

by gjeroi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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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23 기사내용 참고

서울지역 5개 대학이 '대학 자연계열 전공 학문분야 교과이수 권장과목'을 공개했습니다.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으로 수행한 <고등학교 교과이수 과목의 대입전형 반영 방안 연구:자연계열 모집단위를 중심으로>(2022)의 결과 중 관련 부분의 내용을 정리했는데요. 연구에는 경희대를 비롯해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주앙대등 5개 대학이 참여했습니다. 연구 참여 대학들은 연구 보고서와 안내 리플릿 파일을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재했습니다. (경희대 입학처 홈페이지)

경희대 입학처 홈페이지 게시글

5개 대학 연구팀은 5개 대학의 자연계열 교수 544명과 고교 교사 476명 대상 실태조사와 실제 지원자의 교과 이수과목 현황등 방대한 자료를 조사했습니다. 예를 들면 컴퓨터 분야에 속하는 경희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에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핵심과목으로는 ‘수학Ⅰ․Ⅱ’, ‘미적분’, ‘기하’를 뽑았고, 권장과목은 ‘확률과 통계’, ‘인공지능수학’를 선정했다. 의학 분야에서 경희대 의예과, 한의예과, 치의예과에 지원할 학생들은 수학교과의 ‘수학Ⅰ․Ⅱ’, ‘미적분’, 과학교과의 ‘화학Ⅰ’, ‘생명과학Ⅰ․Ⅱ’를 핵심과목으로 뽑았고, 수학교과의 ‘확률과통계’, 과학교과의 ‘물리학Ⅰ’, ‘화학Ⅱ’는 권장과목이었습니다. 

5개 대학 입학처는 이번 자연계열 전공 학문분야의 교과이수 권장과목 안내 사항을 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실제 평가에 활용할 수 있다. 연구책임자인 경희대 입학처 임진택 팀장은 “이번 연구가 수험생에게는 과목 선택 방향을 제시하고, 고등학교 현장에는 과목 개설과 학생 지도의 유용한 지침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선택형 교육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이번 안내로 진로와 적성에 따라 학생의 과목 선택이 다양하게 이뤄져 고교 교육과정과 대학 교육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길 기대한다”라며 “최소한 대학에 들어와 고등학교 공부를 다시 하는 후행학습은 없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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